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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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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Responses to “Guestbook”

  1. 화이토 says:

    곧 종강후에 재수생활로 들어갈텐데… 걱정밖에 없네요. ㅎㅎ 어떻게 다시 수능공부를 할 수 있을지.. ^^;
    저도 다음번은 교대나 초등교육과에 지원하게 될 텐데
    피엡님의 후배가 되겠군요 ^^ 이거 왠지 영광일듯 ~

    • 피엡 says:

      후배라니, 부담스럽습니다… 여러가지로… ^^;;

      재수생활 성공적으로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2. 화이토 says:

    아… 사회탐구영역을 새로 공부하려고하니 힘든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그래도 과학탐구영역보다 재미있긴 하네요 ㅋㅋ)

    피엡님
    혹시 사회탐구영역 책을 아직 가지고 계신가요? 책 값이 너무 비싸서… 혹시 아직 가지고 계신다면 저에게 주실 의향이…ㅠㅠ 해운대구에 직접 찾아갈 수도 있어요. ㅋㅋ 한번 만나뵙고 싶기도 한데…

    • 피엡 says:

      사회탐구 책…

      찾아보니 수능 끝나고 다 버린 것 같네요;;;;
      남아 있는 책이 없습니다;;;;
      (어쩌자고 다 버려버린 거지….ㅠㅠ;;)

  3. 화이토 says:

    답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ㅋ_ㅋ 어찌하다 결국 과목별로 한권 이상은 구했네요! 헤헷

    피엡님 요즘은 뭐 하고 지내시나요~ ㅎㅎ

    • 피엡 says:

      저는 노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에요. 하핫… 교대 논술 준비하고 있는데, 마음은 딴 데 가 있고… ^^;;

      시간은 많습니다. ㅎㅎ;

  4. 화이토 says:

    음… 입시공부보다는 다른 의미를 갖는 공부를 올 한해동안 하고 싶다- 고 생각했었는데,

    새해가 밝고 1주일이 지나도록 저는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한 일이 없네요.

    활자와 친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겁 먹고만있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걸까요-

    휴우… 피엡님은 하고 계신 일 잘 되어가고 계신지.. ㅎㅎ

    • 피엡 says:

      음, 15일이 교대 논술/면접일이라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새해 이후로 잘 되지가 않네요.
      ‘논술/면접 준비는 안 해도 책이라도 좀 읽자’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잘 안 되고…. 집에 있으니 책을 보기가 힘들어요.

  5. 화이토 says:

    즐겁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왕 공부를 하게 되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싶은데
    음… 고미숙님의 『호모 쿵푸스… 』를 읽어보았는데요. 또 피엡님 포스팅두 봤고… ㅎㅎ 공부란 원래 재미있는 것인데…
    그런 느낌이 저도 어렸을 땐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느낌을 되찾고싶어요.

    수험생이라는 건… 음… 뭔가 제한되고 억압받는 상황이긴 하지만… ‘학습 노동’이라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즐거운 공부를 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이걸 극복해내야 아이들을 건강하게 지켜내는, 교육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교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게 도움을 조금 주시면 안 될까요? ㅎㅎ

    • 피엡 says:

      글쎄요…. ^^;;

      전에 쓴 글에서도 말한 적 있듯, 저는 시험을 위한 학습 노동이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결국 이건 어떻게든 다른 사람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잖아요? 이런 제로섬 게임을 즐기면서 한다면 그게 더 문제가 아닐지….

      별로 도움을 드리지 못할 것 같아요. 수능 준비를 ‘즐겁게’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게 잘 안 되었어요. 늘상 하기 싫었고, 쉽게 우울해지고….

      그래서 그나마 ‘덜 힘들게’ 하기 위해 한 것이 몇 가지 있는데요. 제가 원하는 대학, 그러니까 서울교대에 가야만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았어요. 왜 ‘교대’에 가야 하는가, 왜 ‘서울’교대에 가야 하는가. 제가 합격함으로써 서울교대에 가고 싶어하는 다른 누군가가 떨어지는데, 그래야 하는 이유 말이죠. 사실 ‘서울’교대에 가야할 이유는 딱히 찾지 못했어요. 물론 이유야 몇 가지 있었지만, 그건 정당화하기 어려운 이유가 아니었나 생각해요. 진주교대나 부산교대를 목표로 했다면 어느 정도 정당화할만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사실 이런건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식의 굉장히 오만하고 잔인한 것인데, 수험 생활을 버티기 위해선 어느 정도 필요하지 않았나 싶어요, 슬픈 일이지만.

      그리고 수능 시험과 관계없는 것을 많이 읽었어요. 책이나 블로그 포스트, 시사 잡지, 백과사전 등등. 시험 준비를 하기 싫을 때 이런 걸 읽다보면 마음이 좀 진정되었거든요. 입시나 교육을 비판하는 글은 최대한 피하고(이런 걸 읽으면 더 우울해져서…), 관심가는대로 재미있는 것 위주로 읽었어요.

      시험 준비를 하며 ‘즐겁게 하자’가 아니라 ‘버텨내자’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수능을 칠 때쯤이 되니 많이 변해있더군요…. 우울한 이야기만 늘어 놓은 것 같네요.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6. 화이토 says:

    아니에요… 도움을 못 드리다니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단지 이렇게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답답함이 조금은 덜어지네요.

    재수학원을 등록했다가, 1주일이 된 오늘 학원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간에 ‘아닌 것’은 못 참겠더라구요. ㅎㅎ

    • 피엡 says:

      그렇군요….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있게 행동하시는 모습이 부럽네요. 좋은 선택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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