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잠시 쉽니다
October 22nd, 2006
몇 가지 일이 있기도 하고, 글도 잘 써지지 않네요.
11월 중순까지 쉴까 합니다. 늦어도 12월 초엔 돌아오겠습니다.
October 15th, 2006
Moleskine Notebook을 심사숙고 끝에(?) 구입.
너무나 비싼 가격 때문에 오랫동안(거의 1년을) 망설였다. 가격 값을 할는지…
디자인과 재질이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그 두 가지는 나쁘지 않은 듯.
자유롭게 쓰기 위해서 Plain을 샀다.
‘가끔 그림도 그리고 싶기도 하곤 하니까, Ruled보단 이게 낫겠지.’ 하는 생각에.
근데 이거, 아까워서 글을 쓸 수 있으려나. 3,000원짜리 노트북을 쓸 때는 별 부담이 없었는데. 어쩌면 Moleskine Notebook이 자유로운 글쓰기를 방해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뭐, 이왕 산 것. 잘 써야지.
October 15th, 2006
어릴 적 나는 신문의 사설들이 오랜 숙고와 고심 끝에 간신히 나오는 것들인 줄로 믿었다. 어째서 그런 믿음이 내 머릿속에 박혔는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믿음 때문에 나는 ‘논설위원들은 매일 어떻게 그렇게 힘들게 사설을 쓰나?’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기도 했었다.
논리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신문의 사설들을 볼 때, 지금은 그저 웃음만 나온다.
내가 저런 것들을 걱정했었다니.
사설다운 사설을 보고 싶다. 되는대로 짜깁기해서 늘어 놓은 궤변 모음집 말고.
October 7th, 2006
Social Music Network, Last.fm
올해 초작년 이맘때에 가입했었는데, iTunes용 플러그인이 영 불편하기에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생각나 들어가 보니, 플러그인이 업그레이드된 건지 괜찮아졌기에 다시 쓰기 시작했다. 여기를 통해 새로운 음악가들을 많이 접할 수 있길.
October 6th, 2006
1000곡을 채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요새 합법적이면서도 찜찜한 방법으로 음악을 매일 사고 있기 때문에 (아, 찜찜하면서도 계속 음악을 사고 있는 나는 참….), 모레쯤이면 1000곡이 넘을 듯.
iTunes에 넣어 놓지 않은 곡을 포함하면 이미 1300곡은 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