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그랬어
February 5th, 2007
고래가 그랬어를 알게 된 이후, 집에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이가 있는 아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그래 봐야 아직 네 명이다). 내 나이 또래가 봐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고래동무에 가입할 만큼 용돈이 충분하지 않으니(핑계일지도 모르겠지만), 이것이 내가 고래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셈이다.
내가 보기엔 참 재미있던데, 내 권유로 보게 될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고래가그랬어는 한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다들 좋아한다. 특히 아이들은 “중독성이 있다”는 평이 있을 만큼 하나같이 좋아한다. 처음 구상할 때부터 ‘어른들이 아이에게 좋다고 여기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었으니 성공한 셈이다.
김규항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아마 재미있어들 하겠지?
그나저나, ‘보겠다’고 말씀하시곤 구독하시지들 않은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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