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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라는 이름의 선두

이라는 이름을 선두에 내거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반대한다면, 그 대신 어떤 것을 원하는지 분명히 이야기해야 한다. ‘콜라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으니 몸에 좋지 않으므로 반대한다’고 이야기한다면, 그들은 ‘최상의 맛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할 것이다. 혹은 콜라 대신 사이다를 권할 것이다. ‘콜라에 반대한다’가 아닌, ‘생과일주스를 원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페인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비타민이냐 아니냐’를 내걸어야 한다.

최근 프랑스와 한국을 보며 느끼는 것. 걱정이다, 여러모로.

2 Responses to “反이라는 이름의 선두”

  1. 공 현 says:

    "생과일 주스를 원한다"라고 말한다고 해서, "최상의 맛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카페인을 넣는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건가?

    • 피엡 says:

      '콜라의 맛'이 아닌 '생과일주스의 맛'을 강조해야겠지. 완전히 '콜라의 맛'만 즐기는 사람들은 설득할 수 없겠지만, 중간의 사람들은 분명 많이 있으니깐. 효과적일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콜라에 반대한다'를 전면에 내걸고 말하는 것보단 낫겠지. '콜라에 반대한다'고 말하는 것도 분명 중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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